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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플랫폼 전략은, 개발에 들어가는 노력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

원래대로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앱을 개발하려면,

PC용 버전, 안드로이드 버전, 아이폰 버전, 윈도우즈폰 버전을 

해당 언어로 제각각 개발해야 한다.

하지만, 크로스플랫폼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개발은

한번 개발한 소스를 다양한 디바이스에 활용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이러한 노력을 줄여준다.

결과물에 따라, HTML을 이용하여 웹뷰 환경에서 돌아가게 해주는 하이브리드 앱과,

네이티브 코드로 변환되어 돌아가는 형태로 나뉘어 지는 것 같다.

그리고 현재 이러한 개발을 가능케 해 주는 여러가지 도구들이 출시되어 있다.

그중에 흥미로운 것들 몇개를 추려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Apache Cordova

 - 하이브리드앱 개발 도구이다.

 - 웹뷰에서 실행된다.

 - Visual Studio 및 Visual Studio Code에서 사용가능하다.

 - HTML 및 Javascript, CSS를 사용할 수 있다.

 - HTML5의 범위를 벗어나는 기능(디바이스 고유 기능)에 대해서는, 해당 기능을 연결시켜주는 컴포넌트를 추가해서 제어할 수 있다.

   (누군가 개발해 준 컴포넌트가 존재해야 하는데, 대체로 존재한다.)

 - 속도의 한계, 복잡한 기능 구현에 있어서 코딩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 실제로 간단한 게임 개발을 위해 사용해 본 결과, 괜찮은 편이다.

 

2. Xamarine

 - 크로스플랫폼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편이다.

 - 네이티브 앱으로 변환된다.

 - C#기반이며, OpenPlatform이다.

 - 좋다는 평도 있고, 버그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불편하다는 평도 있다.

 - 언어적으로 C#의 탈을 썼을 뿐, 결국 IOS나 안드로이드를 연구해야 한다고 한다.

 

3. React Native

 - Javascript 및 React기반으로 크로스플랫폼 개발을 하는 도구이다.

 - 네이티브 앱으로 변환된다.

 - 최근 인기가 상승세인가보다.

 

4. Electron

 - Chromium과 Node.js를 사용한다. (HTML, Javascript, CSS를 통한 개발)

 - 웹기술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앱에 속할 것 같다.

 - 깃허브에서 개발중이다.

 - 데스크탑(Desktop)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가능하다.

 - Visual Studio Code등과 같은 훌륭한 프로그램 개발사례들이 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도구들이 있고, 

자고 일어나면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기존에 없던 기능이 추가되거나 신규 경쟁자들의 진입이 활발하며,

금새 쇠락의 길을 걷기도 한다.

지금 내게 무언가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Electron을 선택할 것 같다.

하지만, 언제 맘이 바뀔지는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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