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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어렴풋이 알고 있던 프랙탈 개념에 대해 최근 다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정재승 박사의 '열두 발자국'이란 책을 읽으면서이다.
원래 물리학자였던 저자가 뇌과학자로 전향하게 되는 경로를 소개하면서
프랙탈을 연구한 망델브로 교수님의 강연을 듣게 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프랙탈이란, 자기유사성을 가진, , 즉 작은 조각의 모양이 전체의 모양과 닮아있는 형태를 의미한다.
기존에 있던 자기유사성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종합하여 대중화한 수학자는,
브누아 망델브로(Benoit Mandelbrot)이다.
1960~1970년에 걸쳐, 여러가지 논문을 발표하고 컴퓨터를 이용한 시각화를 하였다고 한다.
또한, 1980년 로렌 카펜터는 SIGGRAPH에서 프랙탈로 풍경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하였다고 한다.
이 프랙탈은 자연계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해 보이는 여러가지 사물이나 현상도,
알고보면 단순한 근본원리의 나열을 통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고,
이는 복잡계 과학의 발전에도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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